“VM웨어 솔루션으로 그리스 1년 사용량 맞먹는 전기로 아껴”
상태바
“VM웨어 솔루션으로 그리스 1년 사용량 맞먹는 전기로 아껴”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4.27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년동안 56억kWh 전기료 절약…가상화 도입 기성 80% 에너지 절감

VM웨어코리아(지사장 현태호 www.vmware.com)는 VM웨어 솔루션 도입을 통해 지금까지 그리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에서 1년 동안 소모하는 전력량을 아낄 수 있었다고 27일 밝혔다.


VM웨어는 지난 1998년부터 현재까지 자사의 성과에 대해 분석한 자료를 공개하고, 지난 11년 동안 850만개의 워크로드를 가상화했으며, 56억키로와트(kWh)의 전기료를 절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리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에서 1년동안 소모하는 전력량과 맞먹는 수준으로, 가상화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은 80%에 달하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은 것을 나타났다.


VM웨어는 “대부분의 서버와 데스크톱은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약 8~15% 정도의 용량만 사용되지만, 일반적으로 하드웨어는 일상적인 워크로드 양의 60~90%를 소모하게 된다”며 “VM웨어 가상화는 리소스와 메모리 운영에 있어서 15대 1 의 서버 통합률을 달성하는 동시에 하드웨어 활용률을 85%까지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8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VM웨어는 에너지 절감 효과의 대표적인 예로, 뉴욕 성 빈센트 카톨릭 병원 사례를 소개했다. 뉴욕 성 빈센트 카톨릭 병원은 VM웨어의 가상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85%의 인프라스트럭처를 가상화시켰으며, 90일 동안 185대의 서버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한편 VM웨어는 애플리케이션 충돌 없이 데이터센터 활용률을 모니터하고 불필요한 서버를 감지해 전원을 차단하는 VM웨어 DPM(Distributed Power Management)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고객이 서비스 수준이나 안정성에 변동을 가하지 않고,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해 20% 이상 추가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작년부터 시범적으로 일부 고객에 한해 사용됐으며, 이번 VM웨어 v스피어 4와 함께 공식적으로 시장에 출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