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퍼넷(대표 이종경 www.expernet.co.kr)은 비주얼 검색 기술을 이용한 패션검색 서비스 비주(www.vizooo.com)가 인터파크, CJ몰 등과의 제휴를 통해 시범 오픈했다고 밝혔다.
비주는 엑스퍼넷이 자체 개발한 비주얼 검색기술을 적용해 키워드가 아닌 이미지를 통한 의류 및 패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주 사이트에서 원하는 의류, 패션 상품 이미지를 클릭하면 그와 비슷한 색상, 모양, 패턴을 가진 상품들을 찾아주는 오버럴(overall) 검색이 가능하다. 또 검색 카테고리를 다양화해 색상, 재질, 스타일별로 검색이 가능해 기존 키워드 방식으로는 찾기 어려웠던 의류, 패션 상품을 원하는 특성에 따라 쉽게 찾을 수 있다.
비주얼 패션검색 서비스는 사용자 중심의, 사용자 관점에 맞춰 개발된 서비스로, 사용자에게 ▲키워드 검색으로 찾기 어려웠던 의류, 패션 상품에 대한 손쉬운 검색 ▲의류, 패션 상품에 대한 비교 쇼핑의 기회, 그리고 향후 추가될 예정인 스타 검색을 통해 쇼핑의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또 키워드 광고 및 제휴 마케팅에 비해 구매 전환율이 높은 광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간 새로운 홍보 수단을 기대하던 의류 및 패션 쇼핑몰 업계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비주 서비스 총괄을 맡고 있는 김경우 엑스퍼넷 이사는 “패션검색 비주는 의류 및 패션 쇼핑몰들이 효과적으로 상품을 알리고 구매 전환율까지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수단이 될 것”이라며 “그간 활력이 사라졌던 인터넷 비즈니스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엑스퍼넷은 2009년 하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으로, 현재 서비스 중인 50만 건의 상품 수를 100만 건 이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2010년까지 일본, 중국 등 해외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서비스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블로그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비주 블로그(blog.vizoo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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