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중견·중소기업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에지 BI 3.1(SAP BusinessObjects Edge BI 3.1)’과 중견·중소기업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EPM(SAP BusinessObjects)’ 을 27일 발표했다.
비즈니스가 발달하면 IT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지게 되는데, 현재 어려운 경제여건 때문에 중견·중소기업은 IT예산을 대폭 삭감할 수밖에 없다. 소규모 사업체는 IT 전담인력이 없어 IT 인프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다.
SAP가 발표한 새로운 솔루션은 중견·중소기업용 규모와 가격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응하고, 미래 성공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에지 BI 3.1은 키워드 검색 기능을 통해 모든 데이터 소스에서 사용자들이 비즈니스 정보에 대해 검색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들은 간단하게 보고서, 데이터 셋(data set) 및 대시보드(dashboard)를 클릭해 지역별 영업실적과 같은 특정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다.
IDC의 비즈니스 분석팀 리서치 매니저인 브라이언 맥도노프(Brain McDonough)는 “중견·중소기업들은 기업 내에서 데이터를 접근하고 분석해야 하는 수많은 사용자를 위해 B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발표로 SAP는 BI 기술에 대한 중견중소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더욱 충족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EPM은 전사적성과관리(EPM: Enterprise Performance Management) 솔루션으로, BI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의 환경 분석, 전략 정의, 실행계획 수립, 성과 모니터링, 피드백에 이르는 전체적인 전략 관리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에지 전략 관리(SAP BusinessObjects Edge Strategy Management)와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에지 사업계획 및 통합(SAP BusinessObjects Edge Planning and Consolidation) 솔루션을 포함한다.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에지 전략 관리 제품은 목표, 이니셔티브, 매트릭스를 연결시켜 중견·중소기업의 전략 실행과 성과 관리를 향상시켜준다. 비즈니스오브젝트 에지 사업계획 및 통합 애플리케이션은 재무계획 및 자원과 연결돼 있는 예산을 편성 집행하고 긴밀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자신들의 비즈니스 성장과 순익 향상에 적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에지 BI 3.1은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해 풍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함께 애드혹(adhoc) 분석 수행에 필요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EPM 솔루션은 직관적 데이터 내비게이션 툴(tool)을 통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IT 환경을 지원한다.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은 “중견·중소기업을 위해 구성된 솔루션은 높은 전략분석 및 실행간의 실시간 연계와 통합을 제공해 기업 내 모든 임직원들이 보다 현명한 결정을 보다 신속히 내릴 수 있게 해 준다”며 “SAP는 보다 작은 조직으로도 보다 복잡하고 전략적인 경영을 과학적이면서도 민첩하게 수행하는 것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