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강마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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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강마에’ 선정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4.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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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최용진 R&D 센터 연구원 뽑혀…기술혁신 독려 위해 시행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강마에’가 떴다.


티맥스소프트(대표 문진일 www.tmax.co.kr)의 R&D센터 인프라본부 DB실에서 근무하는 백설기 책임연구원과 최용진 책임연구원이 SW 기술혁신의 ‘마에스트로’로 선정됐다.


백설기·최용진 책임연구원은 이 회사가 SW 기술혁신을 독려하기 위해 사내에서 시행중인 ‘티맥스 마에스트로’ 제도를 통해 선정됐다. 이 제도는 연구개발 등에 있어 획기적인 성과를 이뤄 낸 SW개발자에게 부여하는 명예 직위로, 매년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정해 각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시작된 티멕스 마에스트로 선정에는 티맥스에 근무하는 700명의 R&D 연구원과 1000명의 SW엔지니어 가운데 최고의 SW전문가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사람에게 티맥스는 명함에 마에스트로 마크를 새기고 개인 연구실(1인1실) 앞에 마에스트로 명패를 걸어준다.


티맥스 마에스트로로 선정된 직원은 다른 개발자들의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마에스트로로 선정된 백설기 연구원은 “동료들을 대표해 큰 상을 받은 만큼 더 열심히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에 전념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최용진 연구원은 “밤새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시간은 힘들었지만 이렇게 인정을 받게 돼 뿌듯하고, 후배들에게도 좋은 멘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문진일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는 “국내 SW개발자들이 개인의 역량과 노력을 인정받고 전문가로서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들은 물론 정부와 사회 전반에서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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