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29.91% 인수 … 6월 주주총회 통해 경영참여·사업다각화 계획 발표
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 www.handysoft.co.kr)는 자사 최대주주가 오리엔탈리소스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 사업분야에 대한 추가투자와 사업영역을 다각화 한다는 계획을 24일 밝혔다.
오리엔탈리소스는 컴퓨터 도매업체로, 기존 최대주주였던 안영경 대표로부터 핸디소프트의 지분을 29.91%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이 회사는 향후 핸디소프트의 경영에도 참여하게 되며, 오는 6월 1일 역삼동 사옥에서 열리게 될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와 감사 등을 신규 선임하고, 기존의 IT 사업분야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와 더불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분야들도 함께 포함해 운영할 계획이다
핸디소프트는 이를 통해 기존의 SW사업을 보다 강화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해 2009년도 사업의 흑자 전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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