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한번 충전으로 24시간 사용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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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한번 충전으로 24시간 사용 노트북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4.2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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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LED 모니터 적용해 에너지 절감

한국 HP(www.hp.co.kr)는 1번 충전으로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HP 엘리트북 6930p’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HP의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한 ‘울트라 캐퍼시티 베터리’를 적용한 엘리트북 6930p는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SSD를 탑재해 기존 하드 드라이브 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을 7% 이상 향상시켰다. 또한 무수은 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기존 LCD 디스플레이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을 약 4시간 연장했다.


외근이나 출장이 빈번해 이동 중 노트북 PC상에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인 엘리트북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움직임을 감지해 하드 드라이브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HP 3D 드라이브 가드’를 탑재해 하드 드라이브의 고장과 데이터 손실의 위험을 줄였다.


액체 유입 방지 키보드를 적용했으며, 고온과 저온 및 고습도와 진동이 있는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성능을 보장하는 미군의 ‘특수 환경에 대한 신뢰성 테스트(MIL-STD 810F)’를 통과했다.


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의 김대환 상무는 “노트북 PC를 24시간 사용한다는 것은 PC 업계에서 오랜 동안 기술, 자본 및 노력을 투자해온 숙원”이라며 “SSD를 탑재한 엘리트북 6930p에 울트라 캐퍼시트 배터리를 통해 배터리 사용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안정된 컴퓨팅 환경에서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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