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차이나텔레콤와 中 첫 상용 3G 서비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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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차이나텔레콤와 中 첫 상용 3G 서비스 런칭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4.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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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테크놀로지스(Huawei Technologies)는 차이나텔레콤과 공동으로 중국 대도시 및 지방에서 최초로 상용 3G CDMA 네트워크를 런칭했다고 발표했다.
 
차이나텔레콤의 3G CDMA 서비스는 베이징, 텐진, 장쑤성, 광동성, 산둥성, 산시성 등 중국 10대 도시 가운데 8개 도시를 포함한 52개 도시에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차이나텔레콤은 화웨이의 혁신적인 3G CDMA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해 저렴한 구축 비용으로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으면서 기존의 CDMA2000-1x 네트워크를 3G EV-DO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성공했다.


화웨이 무선사업부 자오밍(Zhao Ming) 부사장은 “세계적 수준의 이동통신 기술이 중국에 막대한 경제적, 사회적 혜택을 가져다 줄 것 이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중국 전역에 차이나텔레콤의 최첨단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구축이 완료돼 이러한 혜택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차이나텔레콤의 3G 계약 중 가장 큰 규모를 수주한 화웨이는 중국 CDMA 네트워크 인프라 및 단말기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차이나텔레콤을 포함한 중국 3개 통신사업자가 고속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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