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코리아(지사장 현태호 www.vmware.com)는 고객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사전에 경험해 볼 수 있는 ‘VM웨어 VAM(Virtual Appliance Marketplace)’의 새로운 서비스를 23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에는 VM웨어 v클라우드 파트너들이 제공하는 무료 평가판 뿐 아니라, 고객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테스트 할 수 있게 해주는 VM웨어 VAM 앱 온 디멘드 (App on Demand)의 베타 버전도 포함된다.
VAM은 가상 환경과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운영체제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있는 세계 최대의 규모의 사이트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소프트웨어에 대한 테스트를 사전에 할 수 있으며, 현재 VM웨어의 v클라우드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의 무료 평가판도 제공된다.
또한 VAM ISV와 개발자들이 만든 어플라이언스, 리뷰, 백서, 블로그 게시물과 같은 커뮤니티 자료, 가상 어플라이언스 실행을 위한 VM웨어 v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 목록에 대한 정보와 고객 리드를 관리하고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보리스 비알렉 IBM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이사는 “IBM은 고객의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인포메이션 아젠다(Information Agenda)를 구현해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VM웨어 VAM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바로 작동하는 인포스피어, 웨어하우스, DB2, 인포믹스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신규 고객이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비즈니스 환경에서 손쉽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창시자이자 클라우데라(Cloudera)의 창립자인 크리스토프 비시글리아는 “우리는 회사의 모든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VM웨어 VAM 서비스를 이용해 미리 구현해 냈다”며 “이를 통해 처음 사내 시스템을 사용해 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누구나 단 한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