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코리아(지사장 현태호 www.vmware.com)는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운영체제(OS)인 ‘VM웨어 v스피어 4(VMware vSphere 4)’를 23일 발표했다.
VM웨어 인프라스트럭처의 차세대 버전인 v스피어 4는 기업 내부에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클라우드 컴퓨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기술로 꼽히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환경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효율적이면서 강력한 제어 기능과 함께 다양한 선택의 유연성을 보장받게 된다.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은 IT 환경의 구축 및 운영에 따르는 비용 증가와 복잡성을 해소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IT 부서들도 기업 내부에 클라우드를 구축해 복잡한 컴퓨팅 환경을 대폭 간소화하고, IT 비용은 줄이면서 유연성은 증가시켜 급변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한층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v스피어 4는 프로세서,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을 포함한 거대 인프라 풀을 빈틈없고 유연하며 동적인 운영 환경으로 통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존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한층 효율적이면서도 서비스 수준이 보장된 상태에서 실행할 수 있다.
대기업의 경우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능을 데이터센터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돼 IT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동시에 IT 응답속도는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호스팅 서비스 공급업체는 고객의 내부 데이터센터와 호환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가 될 수 있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효율성·제어능력 높고 선택의 폭 넓어
새로운 OS는 대규모 환경에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효율성과 성능은 물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수준에 대한 확실한 제어 능력까지 제공한다. 하드웨어, 운영체제,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및 사내 데이터센터 및 외부 IDC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호스팅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해준다.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얻게 되는 주요 이점 중 하나는 절감한 IT 서비스 운영 비용을 기업의 전략적 차별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v스피어 4는 이전 세대의 VM웨어 인프라스트럭처 3에서 가능했던 수준 이상으로 획기적인 자본 및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30% 가량의 통합 비율을 향상할 수 있고, 스토리지 공간을 50% 가량 절감할 수 있으며, 전력과 냉각 관련 비용도 20% 가량 효율화시킬 수 있다.
이전 VM웨어의 스트럭처보다 안정성과 효율성이 높으며, 대용량 데이터베이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등과 같은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리소스의 활용도 가능하다. 이러한 발전된 형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100% 가상화된 인터널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