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노트북서 전력조절 가능한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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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노트북서 전력조절 가능한 신제품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4.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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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 탑재 ‘N20’, 전력사용시간 35% 연장

아수스코리아(대표 케빈 두 kr.asus.com)는 노트북 전원부의 전력조절을 가능토록 하는 프로세서 EPU(Energy Processing Unit)를 탑재한 ‘N20’ 노트북을 23일 출시했다.


아스스가 개발한 EPU는 CPU와 GPU에 이은 제 3세대 프로세서로 노트북 전력부 자동 전력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최소 전력만 필요로 하는 인터넷 및 워드와 같은 가벼운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는 전력량을 적게하며, 포토샵 및 3D 게임 등 CPU를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는 원래 전력으로 되돌려줘 기존 제품보다 35% 가량 전력사용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6셀 배터리 및 ODD를 포함하고도 1.8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타이핑 시 손목과 손가락에 무리를 주지 않는 풀 사이즈 초콜릿 키보드와 익스프레스 게이트 기술, 스마트 로그온 기능 및 고가 노트북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지문인식 기능, 외부 환경에 따라 밝기가 자동 조절되며 오래 사용해도 밝기가 떨어지지 않고 소비 전력이 적은 차세대 LED LCD 화면을 탑재했다.


EU 환경마크인 플라워(Flower) 인증 및 EPEAT 등 권위 있는 환경인증 마크 수상 경력이 있는 혁신적인 에코 디자인을 자랑한다.


USB 케이블 크기의 HDMI(HD Multimedia Input/output) 케이블 하나로 간단하게 LCD TV와 연결, N20의 화면과 음성을 LCD TV에서 접할 수 있다. 빠른 외부 데이터 전송 규격인 E-SATA 설계로 확정성을 인정받았으며, 외장 하드디스크나 NAS 등을 연결할 때 E-SATA는 일반 USB 2.0 대비 6.2배 빠른 전송 대역폭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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