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마크, 친환경 ‘그린 프린터’로 공공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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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마크, 친환경 ‘그린 프린터’로 공공시장 공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4.2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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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마크코리아(대표 정영학)는 친환경조달시장 전략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2009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Korea Public Procurement EXPO 2009)’에 참가, 친환경 그린 프린터를 선보이며 공공시장 공략 포문을 열었다.


렉스마크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흑백 레이저 프린터 E시리즈를 포함, 컬러 레이저 프린터 C544dn, C935dn 등 SFP(Single Function Printer) 7종과 중소기업 및 대기업의 복잡한 사무 환경에서 경제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지능형 MFP(Multi Function Printer) 6종을 출품했다.


특히 렉스마크의 흑백 레이저 프린터 E시리즈는 저소음과 에코모드가 특징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강조한 대표적인 ‘그린 프린터’다. 렉스마크 컬러 레이저 프린터에만 탑재돼 오던 커버리지 측정기(coverage estimator)를 흑백 레이저 프린터에도 최초로 탑재, 세부적인 프린팅 출력 시 얼마만큼의 토너가 소모될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프린팅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 C544dn은 기존 제품 대비 1/2로 작아진 제품 크기와 문서출력 시47dBA의 저소음 모드를 구현한 점이 특징으로, 흑백 기준 6000장과 컬러 기준 4000장의 인쇄가 가능한 초고용량 카트리지 지원으로 종이 한 장 당 소요되는 비용을 절약하고, 카트리지 교체 주기를 연장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4월 22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2009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비전을 친환경 녹색조달로 구현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정부 조달우수 제품전’을 확대해 시행하는 ‘2009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우수기업 제품관과 녹색성장관으로 구성됐다.


‘녹색성장관’의 사무용품 부문에 참가하는 렉스마크코리아는 지난 2년간 주요 군 관련 기관과 정부 기관에 레이저 프린터 제품을 공급하는 등 대한민국의 조달 프로젝트를 통해 프린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정영학 렉스마크코리아 대표는 “정부의 친환경, 녹색성장의 흐름에 발맞춰 프린터 업계도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고, 비용 및 자원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며 “렉스마크코리아는 나라장터엑스포에 친환경 그린프린터를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정부기관 및 조달시장에서의 그린 열풍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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