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 온라인 인쇄주문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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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제록스, 온라인 인쇄주문 서비스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4.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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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온라인 주문·예상 외 출력소요 신속하게 대처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ujixerox.co.kr)는 온라인 인쇄 주문 시스템 ‘웹 투 프린트(Web To Print 이하 W2P)’를 출시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디지털 인쇄 솔루션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대부분의 인쇄 업체들의 온라인 주문 작업 프로세스는 인쇄 주문 요청자가 웹하드에 파일을 업로드 한 후 인쇄 업체에 상세 출력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파일 공유로 인한 대외비 및 정보 유출 등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디지털 인쇄 기기와 연동되는 W2P는 기존의 인쇄 주문 프로세스와 달리,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인쇄물을  주문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온라인 에서 포토북, 명함, 브로슈어, 카탈로그 등 원하는 출력물의 수량 및 기타 인쇄 옵션 등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이러한 W2P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운영하는 인쇄업체는 작업 프로세스가 단축되는 만큼 동일한 시간에 더 많은 작업을 처리할 수 있으며, 예상 외 출력 수요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처해 고객 만족도와 편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W2P를 운영하는 관리자는 웹사이트의 구성 및 내용 수정시 웹사이트 개발자를 통하지 않고 새로운 상품과 팝업창, 가격정책, 견적 등을 쉽게 수정 및 반영할 수 있으며, 포토에디터, 1:1 고객 맞춤 솔루션 XMPie PE 등 외부 모듈과 유동적으로 연계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보다 완성도 높은 새로운 개인 맞춤 상품을 개발·제공할 수 있다.  


황인태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본부장은 “한국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나 해외 시장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W2P는 경기 불황의 여파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인쇄업계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성능의 제품 외에도 디지털 인쇄가 가진 무궁무진한 강점과 다양한 활용방안을 소개하며 국내 디지털 인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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