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최근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한 자사의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09’가 유료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5.95달러로 서비스 중인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09’는 평점 4.5점을 받으며 단숨에 1위에 올라섰다. 앞서 애플 앱스토어에서 국내 게임사 최초로 8위까지 기록하며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는 이 게임은 이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규창 게입빌USA 지사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해외 오픈 마켓에 기장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게임빌의 노력이 점점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09와 같이 게임성이 뛰어난 타이틀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RIM 앱월드 등 떠오르는 글로벌 오픈 마켓을 차례로 장악하고 있는 게임빌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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