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SaaS 수요확산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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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SaaS 수요확산 원년”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4.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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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훈 SaaS포럼 의장 “경제위기 극복 대안은 SaaS”

SaaS 코리아 포럼(의장 김학훈 날리지큐브 대표)은 올해를 ‘’SaaS 수요 확산의 원년의 해‘로 선언하고, SaaS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SaaS에 대한 저조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SaaS 수요창출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SaaS 코리아 컨퍼런스를 올해는 다음달 21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럼은 8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하고, 손승우 단국대학교 교수, 송동호 소프트온넷 대표, 박계영 아즈템즈 대표,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를 부의장으로 추대해 의장단 구성을 강화했다.


앞으로 정기적인 운영위원회,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회원사간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정보를 공유해 우리나라 SW 산업 도약의 기회인 새로운 SW 유통·이용 모델인 SaaS를 SW 시장에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학훈 의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중소기업이 IT 투자가 매우 저조하지만,  기업의 장기적인 경영 효율성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불황기에도 지속적인 SW 투자가 필요하다”며 “SaaS는 초기 투자부담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월정액 방식으로 SW를 도입할 수 있어 불황기에도 지속적인 경영효율성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대안이 된다”고 강조했다.
 
포럼 사무국인 지석구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신재식 직무대리) 단장은 “관계 부처 및 산업별 협단체와 협력를 통해 포럼 회원사의 비즈니스 미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원 차원의 지원을 강화해 2009년이 SaaS 활성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식경제부의 산업원천기술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중소기업 SW서비스를 위한 SaaS 플랫폼 개발’ 과제의 과제책임자인 최완 ETRI 팀장은 “플랫폼 개발 초기 단계부터 업계 의견을 반영해 산업계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국제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포럼은 기술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업계 의견을 수렴해 ETRI에 전달, 산학연이 상생할 수 있는 SaaS 플랫폼이 개발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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