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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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4.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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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욱
피지피넷(www.pgpnet.com)은 네트워크 트러블슈팅 솔루션인 스니퍼와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품질 테스트 솔루션인 익시아의 국내 총판이다. 지난 2000년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돼 네트워크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보다 강화된 컨설팅과 교육은 물론 현장지원 확대를 통해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의 문제 해결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힌다는 계획이다. <편집자>

피지피넷은 스니퍼, 익시아, 맥아피 등의 국내 총판으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업체로 발돋움한 가운데 최고의 전문가집단이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스니퍼, 익시아 등의 솔루션을 이용한 네트워크 분석 및 컨설팅, 교육 사업을 통해 고객의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등 IT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문제 해결사
피지피넷이 스니퍼의 국내 총판을 시작한지 만 7년이 넘은 가운데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의 문제 해결사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스니퍼는 세계 최고의 네트워크 트러블슈팅 솔루션으로 유명하지만 국내에서는 오히려 피지피넷이 더 유명할 정도로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는 자타가 인정하는 자산이 됐다.

손동욱 사장은 “스니퍼 사업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고객이 구입 이후 제대로 된 분석과 해결을 하지 못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점이 문제다”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지원을 보다 강화해 주기적인 분석과 리포트 제공은 물론 보다 심도 깊고, 다양한 분석으로 고객 IT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피지피넷의 스니퍼 비즈니스는 전년대비 20% 정도 성장한 가운데 유무선 통신사는 물론 금융, 공공, 제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만들었다. 올해도 고객 밀착경영을 강화해 보다 깊이 있는 서비스와 현장지원으로 스니퍼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비디오, VoIP 등 대용량 애플리케이션의 증가에 비례해 문제발생 소지도 커지고 있는 만큼 문제해결뿐 아니라 사전예방을 위해 피지피넷을 찾는 고객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축적된 경험·노하우 고객과 공유
스니퍼에 이어 익시아 역시 피지피넷의 캐시카우가 되고 있다. 익시아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품질 테스트 솔루션으로 지난해 국방부, KISA, NHN, 보안업체 등 다양한 시장에서 경쟁사를 따돌리며 80% 정도의 시장을 점유했다. 피지피넷은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올해는 통신 및 케이블 사업자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손 사장은 “익시아 솔루션은 지난해 경쟁사 사이트의 윈백에 다수 성공했다”며 “올해는 10G 지원 장비 등 새로운 솔루션을 앞세워 국내 시장 장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피지피넷은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고객과 공유하는 자리를 지난 3월 26일 코엑스 4층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의 문제를 풀 수 있는 노하우와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손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제품 소개가 아니라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해 고객이 그간 풀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소개했다”며 “앞으로 고객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 스니퍼, 익시아 솔루션의 활용도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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