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 제고·판매채널 다각화 나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인 웨스턴디지털 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 이하 WD코리아)는 저장장치 및 컴퓨터 주변기기 유통전문 업체인 이정시스템(대표 손호석 www.nudian.net)을 새 총판으로 영입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WD코리아는 자사의 2.5인치 HDD인 ‘WD 마이패스포트 (WD MyPassport)’와 고해상도 HD미디어 플레이어 ‘WD TV’의 전문 유통 채널을 확보해 외장하드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정시스템은 WD코리아의 2.5인치 외장하드 디스크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되며, 2.5인치 외장형 HDD 판매 활성화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정시스템은 용산에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온라인 고객지원업무 활성화를 위해 2.5인치 외장형 HDD 고객지원 전용 홈페이지(http://www.goodhdd.co.kr)를 개설한다.
조원석 WD코리아 지사장은 “이정시스템과 총판 계약을 통해 WD의 인지도 강화는 물론, 축적된 유통 노하우를 통해 판매 채널 다각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전용 고객지원센터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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