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 애플 ‘아이폰용 스카이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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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애플 ‘아이폰용 스카이프’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4.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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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스카이프(www.skype.co.kr)는 스카이프의 인터넷전화 소프트웨어를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애플(Apple) 아이폰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응용프로그램 제공 사이트 ‘앱 스토어(AppStor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이폰뿐 아니라 아이팟 터치 2세대에서도 마이크와 헤드셋을 이용하면 스카이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용 스카이프(Skype for iPhone)’는 아이폰 또는 아이팟터치에서 무선인터넷(WiFi) 연결을 통해 스카이프 가입자간 무료통화 및 저렴한 스카이프 요금(국제전화의 경우 1분 22원)을 이용해 일반전화나 모바일로 통화 할 수 있다. 또 스카이프 로그인 및 상태정보 변경, 채팅, 연락처수신 등도 무선인터넷이나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패킷 통신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스카이프는 2005년부터 스마트폰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왔으며 올 초 구글 안드로이드 G1폰용 스카이프도 출시했다. 앞으로 블랙베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도 애플 아이폰 출시가 준비중인 상태다.


배동철 옥션스카이프 본부장은 “현재 많은 국내 사용자들이 쓰고 있는 아이팟터치(2세대)에 ‘아이폰용 스카이프’를 설치하면 가입자간 무료 통화 및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는 스카이프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어 통신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선인터넷이 지원되는 환경에서 아이팟터치에 마이크와 헤드셋을 이용하면 채팅은 물론 스카이프 가입자간 무료통화 및 저렴한 국제전화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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