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신임 대표이사에 서정수 KT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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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신임 대표이사에 서정수 KT 부사장 선임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3.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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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스마트한 회사 모토로 혁신 일으키겠다” 일성

포털사이트 파란(www.paran.com)을 운영하는 KTH는 서정수 전 KT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서정수 대표이사는 1983년 KT에 입사하여 재무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05년 기획부문장(부사장)을 지냈으며, 최근 그룹전략 CFT장을 맡아 KT-KTF 합병을 총괄 지휘했다.


서정수 신임 대표는 “원칙이 지켜지는 회사, 기민한 회사, 작지만 스마트한 회사를 주요 모토로 KTH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며 “사업현황 파악이 완료되는 대로 사업 재정비와 경영 변화를 통해 KTH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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