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에지 라우터 리더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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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텔-루슨트, 에지 라우터 리더십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3.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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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하반기 성장세 지속 유지

알카텔-루슨트(www.alcatel-lucent.com)는 시장조사기관인 델오로그룹의 최신 리포트를 인용, 서비스 프로바이더 에지 라우터 시장 부문에서의 리더십이 더욱 강화됐다고 밝혔다. 델오로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알카텔-루슨트는 다른 경쟁업체들이 하락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으로 지난 2008년 하반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 등 17.6%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알카텔-루슨트는 3세대 IP/MPLS 서비스 라우터에 대한 높은 수요와 매출을 기반으로 서비스 프로바이더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 나갔다. 이는 IPTV 및 인터넷 서비스 성장, 동영상 등의 대용량 인터넷 트래픽 증가, 코어 모바일 및 백본 네트워크의 IP로의 전환, 이더넷 및 IP VPN 서비스로의 시장 확장에 힘입기 때문.


델오로그룹은 2008년 4분기 라우터 시장 보고서에서 “알카텔-루슨트는 2008년 4분기 서비스 에지 라우터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시장점유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높은 판매율을 기반으로 3분기 연속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바실 알완(Basil Alwan) 알카텔-루슨트 IP 비즈니스 총괄 사장은 “시장이 40기가비트 및 100기가비트 이더넷으로 진화함에 따라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알카텔-루슨트 FP2 실리콘 칩과 멀티서비스 기능을 통해 차별화된 IP/MPLS 라우팅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에서의 위치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경기침체에 따라 수익창출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 회선 투자 효율성이 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알카텔-루슨트는 IP/MPLS 서비스 라우팅 포트폴리오와 비전 및 전략을 기반으로 통신사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알카텔-루슨트의 이러한 성장은 시장에서의 IP/MPLS 도입 증가와 이에 따른 고객 기반 증가를 반영해 주는 것으로, 이미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의 260여 개 이상의 통신 사업자들이 알카텔-루슨트의 IP/MPLS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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