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호남권 및 대경권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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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호남권 및 대경권 컨퍼런스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3.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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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최문기)는 3월 26~27일 양일간에 걸쳐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및 대구(EXCO)에서 지역 산업체의 수요에 따라 지역의 선도산업과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ETRI의 다양한 기술을 설명하는 ‘ETRI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ETRI는 본 컨퍼런스를 통해 ETRI가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호남권 및 대경권 지역 산업체가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방법을 찾는 동시에 지역산업체의 기술적 요구나 사업화 과정의 애로 등을 효과적으로 수렴하고 해소할 수 있는 체계화된 대화의 장을 제공한다. 
 
26일 개최된 ‘제1회 ETRI 호남권 컨퍼런스’에서는 광(光)소자기술, 근거리 통신 기술, 콘텐츠, 조선선박용 IT 융합기술 등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산업화 기술을 비롯 태양광 기술, 차세대 IPTV 기술, 기술융합 추세와 IT기반 의료 신산업 전망 등 녹색성장을 위한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특히 호남권 지역과 밀접한 <2012년 여수엑스포 가상시스템 체험서비스 기술>과 등의 기술도 발표했다.


27일 개최되는 ‘제2회 ETRI 대경권 컨퍼런스’에서는 모바일 IPTV 2.0기술, 태양광 기술 등 녹색성장을 위한 미래 유망기술과 지능형 자동차용 멀티센서 기술, 모바일 단말용 임베디드 DSP 등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산업화 기술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또 등 대경권 지역과 밀접한 기술도 발표한다. 
 
최문기 ETRI 원장은 “ETRI 호남권 및 대경권 연구센터를 지역 거점 R&D센터로 적극 육성하고, 호남권 및 대경권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적극 개발함으로써 ETRI가 호남 및 대구·경북지역 산업발전의 실질적인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호남권 및 대경권의 지역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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