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홈 인테리어로 손색없는 올인원P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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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홈 인테리어로 손색없는 올인원PC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3.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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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톱’, 터치스크린 UI로 쉽고 빠른 인터페이스

MSI(지사장 공번서 www.msikorea.kr)는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올인원PC(All in One PC) ‘MSI 윈드톱(WindTop) AE1900’을 26일 발표했다.


윈드톱은 독일에서 열린 ‘세빗(CeBIT) 2009’를 통해 처음 선보인바 있으며, 딱딱한 올인원 PC 디자인에서 벗어나 홈 인테리어에 어울릴 수 있는 에어로 스타일(Aero Style)의 반투명 테두리와 곡선형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이다.


LCD 모니터에 컴퓨터 본체의 모든 기능을 함께 담고 있는 윈드톱 AE1900은 터치스크린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으며, 터치식 U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워크(Work), 펀(Fun), 툴(Tool), 웹(Web) 등 네 가지 테마를 고려해 제작해 더 쉽고 빠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4700만개의 트랜지스터가 사용된 인텔의 최신 아톰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빠른 속도의 유선랜(기가비트 이더넷)과 동시에 802.11b/g/n을 지원하는 무선 모듈(WiFi)을 제공한다.


45와트의 전기만으로 작동이 가능해 기존 PC보다 최대 80%이상 전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최신 쿨링기술이 포함돼 있어 26dB 이하의 낮은 소음으로, 도서관이나 사무환경에도 활용이 가능한 에너지스타 5.0 규격을 만족시킨다.


16:9 와이드 방식의 19인치 LCD를 채용해 160도의 넓은 시야각, 5ms의 빠른 응답속도와 함께 가볍게 손가락을 터치해 친화적인 유저인터페이스(UI) 환경을 제공한다.


상단에 130만 화소의 카메라와 마이크, 후면부에는 3W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으며, Q-페이스(Q-Face) 프로그램으로 메신저를 통한 화상채팅과 일반적인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제품의 가격은 90만원 초반이며, 다음달 초 정식 출시된다. 인텔 아톰 듀얼코어 330 프로세서와 DDR2 2GB 메모리를 기반으로 운영체제로는 윈도우 비스타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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