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개인정보침해 신속대응팀’ 운영
상태바
방통위, ‘개인정보침해 신속대응팀’ 운영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3.25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개인정보 침해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침해 신속대응팀’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속대응팀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개인정보보호지원센터 내에 설치된다.


신속대응팀은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건에서 전문인력 부재로 현장점검에 어려움을 겪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개인정보보호 법률 및 기술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개인정보침해 사건 발생시 관계 공무원과 현장점검부터 점검 후 개선사항 이행 모니터링 단계까지 세부 점검절차 및 방법 등을 마련해 대응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과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개인정보침해 신속대응팀은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침해사건 대응뿐만 아니라 예방적 차원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