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성능저하 없는 에너지 절감 노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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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성능저하 없는 에너지 절감 노력 밝혀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3.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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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 전력절감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ST파워’, 에너지 스타 2등급

셋톱박스용 실리콘칩 제조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강성근 www.st.com)는 셋톱박스 에플리케이션 전력절감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등 에너지 절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24일 밝혔다.


ST의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ST파워(STPOWER)’는 기기의 모든 전력 측면을 제어해 셋톱박스 소프트웨어 스택 내 어느 애플리케이션에서나 불러올 수 있으며, 모든 기기에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애플리케이션 전용 능동 및 수동 대기 모드로 전환하기 위해 부품 레벨에서 유연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수동 대기 모드에서 신속하게 재시작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이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ST는 전력을 낮추도록 최적화된 55나노 공정 기술을 통해 전력이 최적화되지 않은 55나노 기술 보다 약 10%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셋톱박스 애플리케이션 용의 STi7105, STi7111, STi7141 디코더에 이미 채택되고 있다.


이와 같이 프로그래머블 전력 관리 기능과 저전력 실리콘 기술을 결합해 ST의 셋톱박스 플랫폼은 에너지 스타 2등급의 성능을 달성하 ㄹ수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에서 홈 엔터테인먼트 및 디스플레이 그룹의 총괄 본부장 및 수석부사장을 맡고 있는 필립 랑비네(Philippe Lambinet)는 “소비자들은 기능을 희생하면서 전력 소비 및 유지비용을 절감하려고 하지 않는다. ST는 사용되는 제품을 모니터링하고 기본적인 하드웨어를 지능적으로 구성해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도록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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