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컨설팅으로 고품격 정보보안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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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컨설팅으로 고품격 정보보안 구현”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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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유 루안 IBM ISS 세일즈리더
‘Big Blue’ IBM은 IT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 세계 최초의 PC, 메인프레임 등을 통해 IBM은 지난 수 십 년간 IT의 혁신을 주도해왔다. 세계 최대의 IT 기업인 IBM이 최근 역점을 두는 분야는 바로 정보보안 분야. IT가 고도로 발달하면서 소중한 정보 자산을 지키고, 높아지고 있는 각종 규제에 대한 대응이 기업의 생존을 가늠하는 주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컨설팅 등 서비스에서부터 UTM 등 다양한 어플라이언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 IT 기업으로서의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정보보안 시장에서도 리더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는 것이 IBM의 전략. 2009년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정보보안의 전통적 명가(名家), IBM ISS의 탄 유 루안(Tan yew Luan) IBM ISS 세일즈 리더를 만났다.

시큐리티 프레임워크 완성
탄 유 루안 IBM ISS 세일즈리더는 “IT의 발전과 위협의 고도화로 인해 정보보안에 있어서도 패러다임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매년 15억달러를 R&D에 투자하고 있는 IBM은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 안전한 IT 발전의 토대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루안 세일즈리더는 안전한 IT 구현을 위한 정보보안 프레임워크를 IBM이 완성시켰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2006년 13억달러의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인수한 ISS의 기술과 노하우가 IBM의 포트폴리오와 완벽하게 통합됨으로써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코어 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PC에 이르는 기업의 모든 영역에서 총체적인 방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루안 세일즈리더는 “IBM의 최종 목표는 단순한 솔루션 공급이 아닌 고객의 실질적 보안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IBM은 고품질 컨설팅 서비스인 ‘IBM PSS’를 기반으로 고객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정보보안을 구현하도록 돕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UTM·PSS로 한국시장 공략

2009년 전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예상되지만, 보안 시장은 오히려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기침체로 인해 금전적 이익을 위한 사이버 공격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성장하는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한 IBM의 키는 고품질 보안 컨설팅 서비스인 ‘IBM PSS’다. IT 전반에 걸친 IBM의 역량과 더불어 IBM ISS의 정보보안 노하우가 결합됨으로써 실질적인 보안 수준 향상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이 루안 세일즈리더의 설명이다.

루안 세일즈리더는 “보안 서비스 영역에서도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으로 IBM은 PSS 역량 강화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루안 세일즈리더는 “경기침체기에는 비용절감도 이슈가 된다”며 “솔루션적인 측면에서는 비용절감을 이뤄줄 UTM 공략에 포커싱을 맞추는 한편, DLP, 버추얼 IPS 등 앞선 기술에 기반한 신제품으로 시장을 리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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