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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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선봬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3.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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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모’, SSD 탑재해 크기 줄이고 새로운 디자인 기법 적용

델인터내셔널(대표 김인교 www.dell.co.kr 이하 델코리아)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브랜드 ‘아다모(Adamo)’의 첫 제품을 18일 선보였다.


라틴어 ‘사랑에 빠지다’라는 뜻에서 유래한 아다모는 새로운 디자인 기법과 폭넓은 옵션, 인기 있는 기술의 조합으로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최적의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제품은 정밀한 디테일과 가리비 모양의 백라이트 키보드를 특징으로 하는 단일 성형 알루미늄으로 가공한 유려한 몸체를 자랑하며,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베젤 없이 디스플레이 전체를 유리로 마감했다.


와이파이(WiFi ), 블루투스(Bluetooth)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통합 모바일 브로드밴드를 옵션으로 지원한다. SSD를 탑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액세서리를 기본 제공하고, 오닉스 블랙과 펄 실버 두 가지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엔덜 그룹의 대표 애널리스트인 롭 엔덜(Rob Enderle)은 “델은 지속적으로 디자인 혁신과 개인화에 앞장서 왔다”며 “아다모 노트북은 델의 앞서가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맞춤화를 보여주는 뛰어난 모델이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확신하다”라고 말했다.
 
델의 소비자 제품 생산 부문 수석 부사장인 알레스 그루젠(Alex Gruzen)은 “위대한 디자인은 시간을 초월하는 소비자들의 감정에 호소해야 한다”며 “아다모는 소비자의 기대에 맞는 향상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작업을 최상의 환경에서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석호 델코리아 부사장은 “아다모는 뛰어난 성능뿐 아니라 패션, 디자인, 스타일에서도 앞서고자 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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