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포서비스, 신임 대표로 이병우 KT 전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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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포서비스, 신임 대표로 이병우 KT 전무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3.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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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전화번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인포서비스는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서 제4대 대표이사로 이병우 사장(전 KT 마케팅부문장/전무)을 선임했다.
신임 이병우 사장은 KT에서 홍보실장과 마케팅부문장을 역임한 가운데 KT 브랜드 가치를 1년 만에 국내 3위로 끌어올린 주역이었으며, 타 사업자간 분쟁, 일반전화 가입자 감소 등 어려운 과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갔다.
이병우 사장은 시간과 비용절감 차원에서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전직원에게 이메일로 취임 메시지를 전했다. 이 사장은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같이 있다는 말이며, 위기를 극복하면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며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는 마음을 나누면 밝고 정감 어린 사람의 향이 느껴지는 회사가 될 수 있다.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지혜를 모아 서로 존중하고 정과 웃음이 넘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국인포서비스는 신임 사장 취임을 계기로 밝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새롭게 선임된 옥귀태 전무는 KT목포전화국장, KT네트웍스의 전무를 거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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