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기업 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 www.kolonbenit.com)는 IFRS 연결공시 솔루션 ‘베니트시그마(BENIT SIGMA)’의 재무분석기능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강화한 기능은 ‘엑셀 기반의 다차원재무분석기(Excel based Analyzer)’로 IFRS 연결재무제표 및 각종 재무데이터를 엑셀 형식으로 비교 및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맞춤형 리포트 작성 기능을 추가해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자유롭게 보고서 구성 및 작성이 가능하며, 다차원 재무 분석 기능으로 엑셀 피봇(Excel pivot)을 통한 다차원 테이블 구성과 사용자 의도에 맞게 차원축을 회전시켜 분석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차트 및 엑셀 데이터의 데이터 분석을 드릴다운(Drill-Down)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형태로 차트를 시각화하고, 추가 분석모델 도입 및 구성을 위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코오롱베니트의 XBRL 솔루션 영업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ITC본부 e서비스사업팀에서 개발했으며, 베니트시그마 2.0 라인업 중 ‘이노베이션(Innovation)’ ‘울트라(Ultra)’ ‘HFM’ 3가지 제품에 적용된다.
베니트시그마는 경영목표수립, 추정재무제표작성 등 예산관련 작업과 여신관리, 부도율분석 등 리스크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IFRS 변환, IFRS 통합, XBRL/공시 등 IFRS 연결공시뿐 만 아니라, 공시 이후에도 다차원재무분석기로 효율적인 재무관리 환경을 구축해 경영효율성 극대화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 ERP본부의 최형묵 상무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외부투자자뿐 아니라 내부 관계자들도 기업 경영지표 분석 및 관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베니트시그마 업그레이드 버전 도입으로 고객은 IFRS 컴플라이언스 준수 뿐 아니라 경영효율성까지 확보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