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데이터 중복제거 도입 기업 5000곳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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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 데이터 중복제거 도입 기업 5000곳 넘어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3.1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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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2차·백업 스토리지 적용 가능…이기종 스토리지 환경 지원

한국넷앱(대표이사 존 피트 www.netapp.com/kr)은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이 5000곳이 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3만대 이상 시스템에 도입됐다고 17일 밝혔다.


넷앱의 중복제거 기술은 중복된 데이터를 제거하고 데이터 증식을 차단해 효율적인 스토리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넷앱의 중복제거 기술은 씬 프로비저닝, 스냅샷(Snapshot), 플렉서블 클론(flexible clones) 등과 함께 공간 절감 기술 포트폴리오를 이루고 있으며, FAS 시스템과 V-시리즈 가상화 스토리지 시스템과 가상화 테이프 라이브러리(VTL)까지 확장됐다.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으며 업계 유일하게 1차 및 2차 스토리지, 백업까지 모든 스토리지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 미포조선이 넷앱 스토리지를 수 테라바이트 용량으로 파일서버에 적용하고 있으며, 중복제거 기술을 통해 비용절감과 용량 가용성을 개선했다.


EMC, HP, HDS 등 넷앱 스토리지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기업도 엔드-투-엔드 중복제거 기술과 스패닝 프라이머리(spanning primary), 아카이빙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고 있다.


존 피트 한국넷앱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경제 침체 상황에서 IT 부서들이 데이터 센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데이터의 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모든 제품군에 지원되는 넷앱의 중복제거 기술은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스토리지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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