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온라인 게임 가속 서비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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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온라인 게임 가속 서비스 ‘호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3.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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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DN 서비스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는 최근 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아틀러스(Atlus), 부르다IC(Burda:ic), 게임팟 미국법인(Gamepot USA) 및 트랜스게이밍 테크놀로지스(TransGaming Technologies) 등을 고객사로 대거 수주 하는 등 한국 게임 기업 위주의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게임 다운로드 서비스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아시아 시장을 넘어 북미 및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온라인 게임 전용 콘텐츠 가속 서비스로 고객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씨디네트웍스는 CDN을 더욱 진화시킨 글로벌 CAN(Content Acceleration Networks)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게임 및 패치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게임 사용자의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데이터 센터 서비스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호평으로 한국 IT서비스의 우수성을 널리 입증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는 북미, 중국, 유럽 및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씨디네트웍스가 전 세계 73개 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서버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현지 법인 인력과 365×24 지원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현재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들인 TC 디지털 게임즈(TC Digital Games), LLC, 코드마스터즈(Codemasters), K2 네트웍크(K2 Network), NHN, 엔트리브(Ntreev), 슬리피 자이언트(Sleepy Giant), 유포리아(Uforia), YNK 등 20여 개가 넘는 글로벌 게임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한편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여파로 오히려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 등 게임 사용자와 게임 이용 시간이 늘어나 게임산업은 어느 때보다 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작년 7월에 발표된 가트너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의 초고속 인터넷 사용자는 오는 2012년 미국 전 가구의 7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전세계 온라인 게임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씨디네트웍스 고사무열 대표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국내 전자제품 및 자동차 브랜드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앞세워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 가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게임 산업이 활황인 요즘 글로벌 게임 고객사들이 비즈니스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씨디네트웍스가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씨디네트웍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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