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2008년 전년대비 35% 성장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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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2008년 전년대비 35% 성장 달성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3.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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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보안, 안티스팸 등 총체적 보안 제공

포티넷(대표 켄지 www.fortinet.com)가 2008년 괄목할 만한 실적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포티넷에 따르면, 2008년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59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31% 증가한 7300만달러의 수주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2008년 전체로는 전년대비 36% 증가한 2억1200만달러의 매출과 30% 증가한 2억5200만달러의 수주액을 달성했다.


켄지 포티넷 CEO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포티넷 솔루션을 도입해 2008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지금과 같은 시기에 비용절감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에 효율성이 가장 요구되고 있고, 우수한 기술 및 비용효율성에 근거한 포티넷의 통합 보안 플랫폼은 불투명한 경기에 더욱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포티넷코리아(대표 이상준 www.fortinet.co.kr)는 2009년 주요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였다. 2009년 발표에서 주목할 부문은 그동안 통합보안어플라이언스(UTM) 전문업체에서 총괄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종합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의 새로운 자리매김이다. 포티DB, 포티웹, 포티메일 등 DB보안과 웹애플리케이션방화벽(WAF), 안티스팸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군으로 UTM으로 대표되는 네트워크 보안 뿐 아니라 종합 보안 벤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다.


이상준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UTM 외에도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한 만큼 올해는 UTM 전문벤더에서 종합 보안 업체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포티넷코리아는 2009년 공공 및 금융 보안 시장으로의 진입을 본격화 할 계획. 또 하이엔드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특화된 신규 채널을 영입, 시장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이상준 지사장은 “포티넷은 지난 4~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자사의 UTM업계 리더로의 위상으로 충분히 목표달성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UTM 시장을 넘어 코어 네트워크와 경계 네트워크 모두를 아우르는 진정한 보안 스펙트럼 구축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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