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검증필 암호모듈 공급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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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포럼, 검증필 암호모듈 공급사업 본격화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3.16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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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티니소프트 ‘웹스레이’에 ‘제큐어크립토’ 탑재

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 www.softforum.com)은 국가정보원 검증필 암호화 모듈인 ‘제큐어크립토(XecureCrypto)’를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 www.trinitysoft.co.kr)의 ‘웹스레이(WEBS-RAY)’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웹스레이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전문기업으인 트리니티소프트의 주력 WAF 솔루션이다.


소프트포럼은 웹스레이의 제큐어크립토 탑재를 계기로 비용이나 시간문제로 국정원 암호화 검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제큐어크립토’를 모듈화 지원하고 관련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제큐어크립토 공급활성화를 위해 소프트포럼은 PKI, VPN, DB보안, IDS, IPS, 웹방화벽 분야 업체 대상으로 설명회와 개별 서베이를 진행, 업체 요구사항을 수렴했으며, 현재 10여 기업과 계약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


소프트포럼 박원규 본부장은 “소프트포럼의 암호모듈은 이미 200여 주요 공공기관에 공급되어 안정성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 암호모듈”이라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사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팀을 구성해 업체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라고 했다.


검증필 암호모듈 탑재 의무화 시행에 따라 올해 1월부터는 암호기능을 제공하는 정보보호제품을 국가 공공기관에 공급하려면 직접 국정원 암호모듈 검증을 통과하거나, 검증을 통과한 암호모듈을 반드시 탑재해야 한다. 소프트포럼 ‘제큐어크립토(XecureCrypto V1.2.3.0)’ 모듈은 올해 초, 국정원의 새로운 기준에 따라 CMVP암호모듈 재검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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