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나인크리에이티브(www.cloud9.co.kr)이 웹2.0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웹 평가 방법론’을 발표했다. 클라우드나인의 웹 평가 방법론은 웹사이트 전문 컨설팅 구축업체로서 클라우드나인이 지난 11년간 축적한 웹사이트 제작 및 컨설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클라우드나인은 기존 가트너그룹의 평가 방법론 등을 참조하고, 각종 표준 기관 등의 표준안을 기준으로 한 ‘클라우드나인 웹 이밸류에이션 프레임워크 v2.0(Cloud9 Web Evaluation framework v2.0)’을 활용해왔지만, 웹 2.0에 맞춰 기존 방법론을 대대적으로 보강해 ‘클라우드나인 웹 2.0 이밸류에이션 v1.0(Cloud9 Web 2.0 Evaluation v1.0)’를 제시했다.
현재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웹 평가 방법론이 개방, 참여, 공유를 기본 이념으로 하는 웹2.0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모델이란 점에서 새로운 웹 평가 방법론을 개발, 발표하게 됐다는 것이 클라우드나인 측의 설명이다.
새로운 방법론에서는 WC3 국제 권고안과 국내 장애인 차별 금지법 등에서 요구하는 웹 접근성 표준안을 반영했으며, 사용자 참여 정도를 지수 척도화해 고객 참여도와 활성화 정도를 주요 웹사이트 평가 지표로 편입시켰다. 또 기존의 UV, PV 등의 정량적 평가 지수 지표 이외에 RSS 피딩(Feeding) 수치, 포스팅(Posting) 횟수, 댓글 활성화 척도 등 웹2.0 환경에서의 주요 활성화 지표를 정량화한 평가 방법론을 편입했다.
클라우드나인 신성원 대표는 “국내의 우수한 인터넷 인프라와 그간 축적된 서비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나인을 비롯한 각 업체들이 웹2.0 기반 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에 성공하고 있다”며 “새로운 웹 서비스의 개발을 통해 IT의 민첩성 증대와 비용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