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반도체코리아(대표 최충원 www.freescale.co.kr)는 다중 반송파(Multi Carrier) GSM, W-CDMA 및 LTE와 같은 무선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RF 디바이스를 16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RFIC는 새로운 이동통신 표준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넓은 비디오 대역폭(Video Bandwidth), 고이득(gain), 고효율의 광대역 네트워크용 LDMOS 드라이버 증폭기이다.
고전력 RF LDMOS 전력 트랜지스터와 함께 사용할 때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채널을 처리할 수 있는 기지국 송수신기의 다중 반송파 증폭기(Multi Carrier Amplifier)에 적합하도록 설계 됐으며, 기지국 제조비용과 소비전력, 기지국의 연간 송신기 운용비를 절감할 수 있다.
RFIC는 LTE와 같은 광대역 송신 기술의 넓은 채널 대역폭에 대응하면서 증가하는 RF 성능과 비용절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RF 전력 트랜지스터와 증폭기의 순시 비디오 대역폭(Instantaneous Video Bandwidth)이 최대화돼 고속 데이터 전송에 대응할 수 있으며 증폭기의 비디오 대역폭이 넓을수록 더 많은 인접 채널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새로운 RFIC는 혼변조 왜곡을 증가시키지 않고 다중 채널 처리가 가능한 약 60MHz의 순시 대역폭(Instantaneous Bandwidth)을 제공한다. 60MHz는 현재 이 대역으로 운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RFIC 중 가장 넓은 순시 대역폭이다.
프리스케일의 최신 고전력 LDMOS 트랜지스터와 RFIC들을 같이 사용 할 경우 다중 반송파를 처리할 때에도 탁월한 선형성을 제공하는 증폭기를 제작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