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의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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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의회 공식 출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3.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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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친환경 IT 신성장 전략으로 집중 육성

차세대 인터넷 비즈니스의 핵심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국내 추진을 위한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의회가 형태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 KT, 삼성전자, MS, IBM, KISTI, ETRI 등 국내외 기업체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개최했다.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KT 신사업부문 최두환 부사장을 의장으로 추대하고 ▲범국가적인 클라우드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정부 시범사업의 조기 추진 ▲글로벌기업, 대기업, 중소(벤처)기업들이 상호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클라우드서비스와 관련된 표준화 지원 등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정부에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정부 차원의 지원 및 육성방안 마련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은 클라우드 서비스는 차세대 인터넷 비즈니스를 좌우하는 핵심 분야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의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하는 한편 방통위는 인터넷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미래 친환경 IT 신성장 전략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글로벌 업체와 국내 IT 기업간의 윈-윈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기업이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시험 및 인증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범서비스 지원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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