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매티카(지사장 강석균)는 최근 발표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 통합 및 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포괄적인 데이터 통합 플랫폼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모니터(Datamonitor)와 오범(Ovum)이 실제 시장 조사 결과에 근거해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고객 확보에서 서비스 및 규제 준수에 이르는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에서 데이터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영국의 시장분석기관인 데이터모니터(Datamonitor)는 보고서를 통해, “기업들은 ERP나 CRM에 대한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는데 실패하고 있다” 며, “이러한 실패는 이번 조사에 참여한 기업들이 밝힌 3대 주요 비즈니스 목표인 비용 절감, 시장 점유율 확대, 고객 서비스 향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데이터모니터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부크 트립코빅(Vuk Trifkovic)은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최신 데이터가 효과적인 의사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인식함에 따라 데이터 통합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검토하고 포괄적인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필수 솔루션으로 도입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플랫폼 접근 방식은 접근성과 품질의 향상, 대기시간 절감을 비롯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연구에서는 기업들이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향상시키는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플랫폼의 가치를 상당히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이러한 실시간 데이터 통합 플랫폼이 점차 새로운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모델의 핵심 요소로서 인식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IT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범(Ovum)은 SOA와 BPM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통합 및 데이터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확장 가능한 표준 기반 단일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토대로 한 프로세스 중심의 데이터 통합”이라고 언급했다.
오범의 애널리스트인 마단 시이나(Madan Sheina)는 “기업들은 SOA와 BPM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검토해야 하며 실시간 프로세스 중심의 데이터 통합을 수용해야 한다”며, “SOA 비즈니스 서비스와 BPM 프로세스의 성능 및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데이터 액세스, 정제, 통합 및 전달 등을 포함하는 데이터 서비스의 복잡한 순서를 조정하여 정확하고 일관적인 정보를 적시에 보장해줄 수 있는 프로세스 중심의 데이터 통합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두 보고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세계화, 인수합병, 규제 준수 요구의 증가 등과 같은 환경 변화로 기업들이 더욱 민첩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보중심의 비즈니스 프로젝트와 SOA, BPM, CRM, ERP, 기업간 데이터 교환 및 이를 지원하는 여러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준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인포매티카 강석균 사장은 “데이터는 민첩하고 효율적인 기업 운영을 위한 핵심으로서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데이터 문제의 근본 해결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통합 플랫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인포매티카는 신뢰할 수 있고 완전한 데이터를 발견ㆍ액세스ㆍ제공하기 위한 포괄적이고 경제적인 개방형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포매티카의 솔루션은 데이터 통합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지원하여 고객들이 데이터를 총체적으로 관리 및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궁극적으로는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등 고객과 파트너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