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5000만번째 닌텐도 위 탑재 그래픽 프로세서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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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5000만번째 닌텐도 위 탑재 그래픽 프로세서 선적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3.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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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가장 성공적인 AMD 게임콘솔용 칩…“위·AMD 공동 성과”

AMD코리아(대표 박용진 www.amd.com/kr)는 닌텐도 위(Wii)에 탑재하기 위한 5000만 번째 ATI ‘헐리우드’ 그래픽 프로세서를 선적했다고 12일 발표했다.


5000만 개의 그래픽 프로세서 공급을 통해 ‘헐리우드’라는 코드명을 가진 ATI 그래픽 프로세서는 판매 대수로 가장 성공적인 AMD 게임 콘솔용 칩이다.


닌텐도의 통합연구개발부 책임자인 겐요 타케다(Genyo Takeda)는 “닌텐도는 AMD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ATI ‘헐리우드’ 칩을 통해 보여지는 AMD의 전문적인 그래픽 기술은 위(Wii)가 성공하는데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AMD와 함께하는 공동의 노력은 전 세계의 사용자들이 누리고 있는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AMD 그래픽 제품 그룹의 수석 부사장인 릭 버그만(Rick Bergman)은 “닌텐도 위(Wii)가 이런 성과를 얻은 것을 축하한다”며 “AMD는 가족 전체가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즐거움을 닌텐도와 함께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위(Wii) 사용자들의 즐거움에 명백하게 영향을 끼친 요소 중 하나인 저발열, 저소음의 그래픽 엔진으로 ATI ‘헐리우드’ 칩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AMD는 닌텐도를 중요한 고객으로 여기고 있으며, AMD와 닌텐도는 향후 지속적으로 전세계 콘솔 게임 시장을 키워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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