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실론, 압축·중복제거 기업 오카리나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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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실론, 압축·중복제거 기업 오카리나와 파트너십 체결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3.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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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라인 아카이브 솔루션 36NL에 탑재해 스토리지 활용률 극대화

한국아이실론시스템즈(지사장 김성희 www.isilon.kr)는 데이터 중복제거 기업 오카리나 네트웍스(Ocarina Network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이실론 제품군에 중복제거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통합형 니어라인 아카이브 솔루션을 12일 발표했다.


또한 아이실론은 이 제품을 바이오, 웹2.0과 관련된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파일기반 데이터 스토리지를 최적화해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 분야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카리나는 온라인 스토리지를 위한 콘텐츠 인식기반 압축, 중복제거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10분의 1 데이터 압축과 최대 90%의 평균 스토리지 활용 성능을 보이며, 스토리지 투자 및 설치공간, 소모전력, 발열량, 관리시간을 크게 줄여 스토리지 전반에 걸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아이실론 전 제품군에 적용되는 오카리나의 ‘ECO 시스템 스토리지 최적화 소프트웨어’는 특히 아카이빙 솔루션은 36NL 시스템에서 최고의 효과를 보일 수 있다. 36NL은 ECO 시스템을 통해 기존 중복제거 기술을 이용한 전통적인 NAS 시스템보다 20% 이상 개선됐으며, 10분의 1 데이터 압축이 가능하다.


램 아팔라라주(Ram Appalaraju) 아이실론 마케팅 부사장은 “투자·운영비용에 민감한 기업 환경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비용을 낮춰 비즈니스 가치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스토리지 솔루션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오카리나의 압축·중복제거 솔루션과 아이실론 신제품이 결합해 니어라인 아카이브 스토리지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크 위더스(Dave Withers)는 “기존의 스토리지는 활용률이 50%에 미치지 못한다. 오카리나의 콘텐츠 인식 기반 스토리지 최적화 솔루션과 데이터 압축기술이 높은 스토리지 활용률을 자랑하는 아이실론 36NL과 통합해 파일기반 데이터 스토리지의 비효율성과 고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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