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영상회의 솔루션 전문업체 라드비전(www.radvision.com/korea)은 시스코 텔레프레즌스와 자사의 스코피아 MCU(Multipoint Control Unit)를 통한 영상회의 서비스 연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스코와 라드비전의 서비스 연동으로 고품질이 돋보이는 시스코 텔레프레즌스에 다양한 접속이 가능한 스코피아의 영상회의 기능이 더해짐으로써 고품질, 다기능, 호환성이 강력해진 영상회의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텔레프레즌스는 실물 크기의 영상을 보면서 회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높은 품질의 영상과 목소리를 통해 같은 장소에서 회의하는 것처럼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그러나 높은 구축비용과 기존의 영상회의 표준과 서비스 호환이 안 되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텔레프레즌스와 스코피아 MCU 연동으로 서비스 호환 문제점 개선은 물론 스코피아 영상회의 특징인 웹캠 및 3G 접속, 문서공유, 웹 url 공유가 별도의 장비 없이 구현이 가능하다.
라드비전 관계자는 “텔레프레즌스를 비롯 다양한 HD영상회의 시스템의 발달로 UC(Unified Communication) 시장의 규모와 성장은 가속화 될 것”이라며 “사용자에게 만족스러운 사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자체의 기능뿐 아니라 호환성이 앞으로도 강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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