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 www.piolink.co.kr)의 ‘웹프론트(WEBFRONT)’는 웹 서버의 앞 단에 위치해 웹 서비스의 요청과 그 응답에 대한 내용을 조사해 비정상적인 요청과 불법적인 콘텐츠의 유출을 차단함으로써 웹사이트의 안전을 보장하는 WAF 솔루션이다. 특히 웹 보안 스위치란 점에서 다른 WAF 솔루션들과는 차별화되며, 스위칭 기술에 기반함으로써 보다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파이오링크는 웹프론트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농협중앙회의 차세대 보안 솔루션 구축사업을 비롯해 건국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남성모병원 등 주요 병원 및 서울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전남대학교, 가천의과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감정원, 한국교육개발원, 대한지적공사 등 다수의 대학, 공공기관에 공급됨으로써 우수성을 입증하는 한편, No.1 WAF 솔루션으로써의 위상을 과시한 바 있다.

특허기술 기반, 웹 서비스 환경 신뢰 향상
웹프론트는 파이오링크 고유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스위칭 플랫폼(ASSP)과 독창적 기술로 특허 등록한 동적 애플리케이션 프록싱(Dynamic Application Proxying) 기술을 적용해 불법적인 웹 서비스 공격시도 및 개인 신용 정보 등 내부 정보의 유출을 방지해 신뢰할 수 있는 웹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파이오링크의 최대 장점인 L4/7 스위칭 기술을 접목해 웹 서버에 대한 부하 분산 기능(SLB)을 동시에 지원하고, 모든 IP 레이어에 대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응답시간 지연 및 패킷 손실을 최소화하며, 실제 환경에서 높은 성능 및 웹 서버의 부하가 없는 완벽한 오프로드 형태의 SSL 액셀레이션 기능을 제공,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하는 사이트에서의 보안과 성능에 대한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다.

안정적 고성능 제공
웹프론트는 초기 설계단계부터 성능과 안정성 확보에 중점을 둬 고성능을 구현함은 물론, 안정성을 극대화해 출시됐다. 초기 설계 사상부터 대용량 트래픽 환경에서도 정확한 탐지 및 차단을 수행할 수 있는 구조를 갖도록 만들어져 ‘고성능과 안정성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 웹프론트는 수 기가비트 이상의 트래픽도 단일 장비에서 처리가 가능하며, 그 이상의 트래픽 처리를 수행해야 할 경우에는 다수의 장비 구성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든 커넥션이 네트워크 스택(Network Stack) 거치면서 오버로드를 발생시켜 성능 저하를 피할 수 없었던 기존 프록시 방식의 문제점도 웹프론트는 해결하고 있다. 파이오링크의 특허기술인 스테이트 머신(State Machine) 기반 처리 기술에 기반한 딜레이 바인딩(Delay Binding) 구현으로 TCP오버헤드/네트워크 스택을 단순화함으로써 성능저하 요인을 해소하고 있다.

웹프론트는 데이터 프로세싱 플레인(Data Processing Plane)과 매니지먼트 프로세싱 플레인(Management Processing Plane)을 분리한 분산처리 구조로 짧은 시간에 대량의 트패픽이 발생해도 처리성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오현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