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비용 없이 DDoS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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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비용 없이 DDoS 대비한다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3.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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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시큐어드 호스팅’ 인기

글로벌 CDN 서비스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의 ‘시큐어드 호스팅’ 서비스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큐어드 호스팅 서비스는 인프라 기반 안티DDoS 서비스로 초기 비용투자에 대한 부담없이 손쉽게 DDoS 공격 방어가 가능해 주목받는 것.


최근 DDoS 공격은 기업의 골칫덩이로 떠오른 상황이다. DDoS 공격을 이용해 기업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는 사례가 꾸준히 신고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모 보안 기업의 직원이 DDoS 공격을 위한 봇 확보를 위해 악성코드를 제작, 배포하다가 경찰에 검거돼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나아가 최근에는 DDoS 공격이 갈수록 지능화, 대규모화됨에 따라 국내 인터넷 관련 기업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며, 공격을 받는 서버는 IDC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쳐 피해 기업이 IDC로부터 거부를 당하는 2차적인 피해까지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DDoS 공격은 기업의 가장 큰 보안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금품갈취형 DDoS 공격은 보안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중소·영세 기업체에 집중돼 중소기업에게 이중고를 안기고 있다. 씨디네트웍스의 시큐어드 호스팅 서비스는 인프라 기반 안티DDoS 서비스로 안티DDoS 장비 구매가 필요치 않아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큐어드 호스팅 서비스는 전세계 67개 노드, 680Gbps 네트워크 대규모 인프라를 바탕으로 씨디네트웍스가 다년간의 CDN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네트워크 및 보안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선보인 안티 DDoS 서비스이다. 특히 초기비용 없이 월정액제로 운영돼 경제적이란 점이 최대 특징. DDoS 공격을 받을 경우에는 일정 비용을 추가 지불하면 된다.


씨디네트웍스는 시큐어드 호스팅 서비스를 위해 DDoS 공격 트래픽을 유도하여 방어할 수 있는 DDoS 전용 센터를 구축해 DDoS 공격에 대한 철저한 방어를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안티 DDoS 서비스와는 달리 공격 트래픽을 씨디네트웍스의 DDoS 전용 센터로 유도해 처리해 고객의 서버를 특정 IDC의 안티DDoS존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서비스가 가능하한 장점이 있다.


또 각 ISP에 대한 별도의 분산 경로를 확보함은 물론, GSLB(Global Load Balancing)에 의한 공격 트래픽 우회, 대규모 자체 캐시 서버를 통해 공격 트래픽의 유도 처리 등으로 초기 탐지, 방어, 대피, 추적 그리고 원천봉쇄에 이르는 일련의 활동을 제공한다.


나아가 24시간/365일 운영이 가능한 NOC(Network Operating Center)와 BGP(Backbone Gateway Protocol) 콘트롤, SLA(Service Level Agreement) 제공 등 CDN 서비스의 필수 요소가 동일하게 적용되며, 여기에 더해 그간 고객 네트워크에 유입된 DDoS 공격에 맞서 싸워온 씨디네트웍스의 자체적인 보안 역량을 더해 안정적 운영을 제공한다. 현재 씨디네트웍스는 온라인 교육기업 엑스터디를 포함해 총 20여 개 고객사에 시큐어드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 마케팅본부 박상우 상무는 “DDoS 공격이 날로 발전하고 있어 인터넷 비즈니스 기업들은 보다 완벽한 보안서비스 구축이 시급하다”며 “씨디네트웍스는 인프라 서비스의 전문성과 최고의 보안 전문들이 만들어낸 현존 최고 수준의 보안서비스로 DDoS 공격의 위협에 처해있는 기업들에게 가장 완벽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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