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지니안NAC’, CC인증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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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지니안NAC’, CC인증 계약 체결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3.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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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장 공략 본격화 기대

지니네트웍스(대표 이동범 www.geninetworks.com)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네트워크 접근제어 시스템 ‘지니안NAC(Genian NAC)’에 대한 CC인증 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CC인증 계약으로 지니네트웍스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공공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지니안NAC은 회사의 보안정책을 준수하지 않은 단말기나 비인가 단말, 비인가자의 네트워크 접속을 차단하고 이상트래픽을 탐지함으로써 네트워크를 항상 가용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보안 프레임워크로 높아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NAC는 그동안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지난해부터는 실적용 사례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보안 시장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지니안NAC은 네트워크 구성 및 설정을 변경하지 않아도 바로 적용이 가능하고 네트워크 장애나 속도지연 현상이 없으며 에이전트의 충돌현상도 없어서 지난 2년간 가장 많은 사이트에 공급되며 NAC의 대표브랜드로 성장한 제품. 지니네트웍스의 경우, 지니안NAC를 통해 전년 대비 300% 이상의 성장을 이룰 정도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니네트웍스의 허광진 이사는 “NAC가 네트워크 보안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면서 최근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연초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CC인증계약으로 지니안NAC의 공급이 올해에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대상은 GPC-3100 외 4개 모델로, 관련특허 6건을 보유한 NAC 전문기업 지니네트웍스의 대표제품. 사용자 인증과 IP관리기능뿐만 아니라 IT자산관리와 패치관리(PMS)기능까지 모두 가능할 뿐만 아니라 손쉽게 설치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니네트웍스측은 EAL2로 진행되는 이번 평가가 5월경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상반기내에 진행되는 공공프로젝트 진행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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