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홈시어터용 프리미엄 풀HD 프로젝터 출시
상태바
옵토마, 홈시어터용 프리미엄 풀HD 프로젝터 출시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9.03.03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옵토마(대표 테리 쿼 www.optoma.com)는 렌즈시프트 기능 탑재로 설치가 간편하며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 가능한 홈시어터용 프리미엄 풀HD 프로젝터 HD8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D82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사의 0.65’’ 풀HD 1080p DMD칩을 사용하며, 기본 해상도 1,920 x 1,080의 고해상도 및 최대 20,000:1의 고명암비와 1,300 안시루멘(Ansi Lumen)의 밝기를 지원하여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구사한다. 또한, 다이내믹 블랙(DynamicBlack™) 기능을 적용하여 어두운 환경에서도 깊이 있는 검은색을 표현해 격조 있는 영상미를 구현한다.


기존 자사의 풀HD 제품라인과 달리 1.5배 줌 렌즈가 프로젝터 몸체의 중앙에 위치한 HD82는 줌 조절 기능이 렌즈 하위에 부착되어 있어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며, 프로젝터 몸체 하단에 위치한 두 개의 레버를 통해 렌즈를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퓨어 렌즈 시프트 기능이 추가되어 설치가 용이하고 보다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5~2.28의 광범위한 투사비율로 같은 거리에서 더욱 큰 화면의 투사가 가능하다.


HD82는 다양한 영상처리 조절 기능을 탑재하여 한층 깔끔하고 섬세한 화면을 지원한다. HD82는 새로워진 영상처리 기술인 퓨어엔진을 탑재해, 탁월한 사용자 고급 설정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퓨어엔진에는 동영상의 떨림 현상을 보강하고 섬세하고 깔끔한 화질을 재현하는 퓨어모션 기능, 영상의 윤곽의 섬세함을 살려 영상에 또렷함을 더하는 퓨어디테일 기능, 옵토마의 독자적인 컬러 감마로 더욱 풍부한 색감을 연출하는 퓨어컬러 기능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HD82는 데모 기능 내장으로 퓨어엔진 온/오프의 차이를 바로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필립스의 VIDI 기술 적용으로 선명하고 화사한 화질을 구현한다.


옵토마의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홈시어터용 풀HD 프로젝터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6년 국내 최초 풀HD 프로젝터를 도입해 꾸준히 후속작을 선보여 온 옵토마는 2009년 첫 번째 홈시어터용 풀HD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HD82는 기존 자사의 풀HD라인 프로젝터와 달리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이 외에도 렌즈 업그레이드 및 다양한 영상 처리 기술 내장으로 보다 다양한 공간에서 높은 수준의 영상을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HD82의 소비자 가격은 490만 원으로, 2009년 3월 3일부터 옵토마의 국내 총판을 통해 유통, 판매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