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 www.daewoobrenic.com)은 천안시 브랜드택시추진위원회에서 발주한 ‘천안시 브랜드택시 사업’의 우선사업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택시 콜 서비스를 대규모로 통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우정보시스템은 5월부터 택시 관제시스템과 GPS콜 시스템을 구축하고 천안 시내 2000여대의 택시용 통합 단말기를 설치하게 된다. 실제 서비스는 오는 7월부터 실시 될 예정이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올해 초 수자원공사 정보서비스 위탁관리용역 수주서부터 이번 천안 브랜드택시 사업까지 주력 사업인 공공사업 분야에서 점점 세를 넓혀가고 있다. 각 지자체 별로 추진되고 있는 브랜드 택시 사업과 같은 응용 ITS는 향후 전망이 밝으며, 대우정보시스템은 다양한 ITS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업체보다 한 발 앞서나간다는 전략이다.
u-시티/공공사업단의 책임을 맡고 있는 최학동 전무는 “최근 국토해양부에서ITS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장관상을 받는 등 나날이 발전되는 대우정보시스템의 ITS 사업의 역량이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한차례 더 도약되게끔 노력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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