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삼일제약 세일즈포스닷컴 구축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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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삼일제약 세일즈포스닷컴 구축 계약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9.03.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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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와 연동한 통합플랫폼 구축 추진

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삼일제약(대표 허강)과 세일즈포스닷컴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일제약의 기존 패키지형 영업관리시스템을 세일즈포스닷컴의 SaaS체계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삼일제약은 세일즈포스닷컴을 적용해 제약사 특색에 맞는 독자적인 영업관리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그간 외국계제약사의 세일즈포스닷컴CRM 도입사례는 많았으나 국내제약사에서 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일제약은 향후 2개월간 세일즈포스닷컴 플랫폼 기반의 영업관리시스템 구축 및 기존의 SAP ERP시스템과 연계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우기술 고영규 상무는 “경기불황의 여파로 효율적인 SaaS방식을 선호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비용절감효과는 물론이고, 복잡한 대형제약사의 업무시스템을 2개월 내에 구축할 수 있는 것은 SaaS방식의 세일즈포스닷컴에서만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다우기술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SaaS도입기업의 규모가 중소업체 위주에서 대기업으로 확대되고, 영업관리가 필수적인 제약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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