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스패로우’로 그린코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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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닷컴, ‘스패로우’로 그린코드 구현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2.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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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테스팅 비용 절감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스패로우(SPARROW)’로 소프트웨어 테스팅 비용 절감을 위한 그린코드 구현 전략을 발표했다. 스패로우는 프로그램 오류 정적분석 시스템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시 프로그램 오류를 검색해 테스팅 비용과 시간을 절감한다.


소프트웨어의 오류는 서비스 장애 등 치명적인 사고의 원인이 된다. 특히 출시 이후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를 수정하는 비용은 물론 이미지 훼손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다. 따라서 오류를 최대한 이른 시점에 최대한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이 소프트웨어 개발 및 품질 비용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방안으로 제시된다.


파수닷컴의 스패로우는 프로그램 정적 분석(static program analysis) 이론을 이용, 개발이 완료되기 전에도 프로그램 소스가 담고 있는 프로그램 실행 의미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내에 존재하는 치명적인 메모리 오류(buffer overrun, memory leak, double free 등) 등을 자동으로 검출, 개발 비용을 줄이면서도 보다 완벽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2007년 출시된 스패로우는 최근 2.5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종합 오류, 오류 별로 다각화된 리포팅 기능이 강화된 점이 특징. 또 분석능력 및 효율성도 기존 버전에 비해 향상됐다.


파수닷컴은 “스패로우는 프로그램 실행 전 모든 실행 가능 상황을 깊고 상세한 방법으로 예측, 반드시 고쳐야 하는 오류만을 검출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오류 수정 비용을 절감하고 테스팅 시간을 단축하는 그린코드 구현을 실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파수닷컴은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연구소 임원들을 대상으로 ‘그린코드 구현을 위한 스패로우 도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파수닷컴은 ▲다차원적인 소프트웨어 테스팅 비용 절감 ▲프로그램 오류 재현 최소화 ▲치명적 오류 사전 검출 ▲반복적인 버그 수정 패치 예방 등 스패로우가 실현하는 그린코드 효과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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