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링크, SMB 시장 L2 스위치 선두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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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링크, SMB 시장 L2 스위치 선두 도약 ‘시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2.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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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및 중소기업(SMB) 시장을 타깃으로 국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디링크코리아(대표 김상현 www.d-link.co.kr)는 그간 꾸준한 시장 개발을 통해 지난해 전년대비 100% 성장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부터 국내 현지화에 적극 나서며 비즈니스 성장 구조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 국내 시장에 많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디링크코리아의 비즈니스 구조는 리테일과 기업 비중이 6:4 정도에 맞춰져 있는 가운데 지난해 리테일 시장에서 11n 공유기 등이 선전하며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기업용 비즈니스 역시 SO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L2 스위치 공급이 다소 줄었음에도 불구 아파트에 공급되는 L2 스위치가 호조를 보이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김상현 지사장은 “지난해 리테일 시장에서 공유기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국내 시장 점유율 2위로 올라서며 올해 역시 선전이 기대된다”며 “아파트, SO 등을 타깃으로 하는 L2 스위치는 인력, 마케팅, A/S는 물론 건설사와의 협력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공공, 기업 등으로 시장도 넓혀 전년대비 2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링크코리아는 지난해 기능과 성능 저하 없이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켜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소호 및 SMB 고객에게 유지비용 감소와 간편한 사용이라는 장점을 제공하는 그린 이더넷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기가비트 스위치를 출시했다. 올해 역시 지속적인 그린 이더넷 스위치 출시를 통해 그린 IT 이슈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차별화를 통한 시장 확대도 노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네트워크 스토리지도 새롭게 출시, 소호 및 SMB는 물론 홈 네트워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특히 인터넷을 통한 파일 공유, 데이터 보호 및 백업 등에 강점이 있을 뿐 아니라 대용량 데이터의 저장을 필요로 하는 기업 및 가정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전략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링크코리아는 올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제품 공급을 통해 무선 공유기, 기가비트 L2 스위치 시장에서 선두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비디오 스트리밍 지원이 가능한 11n 제품 공급은 물론 IPv6, 보안 등이 강화된 L2 스위치 공급에 보다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대신네트웍스, 태광네트웍 등 프로젝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A/S 조직을 전국적으로 확충해 고객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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