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SMB용 ‘스팸&바이러스 블로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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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SMB용 ‘스팸&바이러스 블로커’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2.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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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코리아(대표 강성욱 www.cisco.com/kr)는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스팸&바이러스 블로커(Spam and Virus Blocker)’를 출시했다. 스팸&바이러스 블로커는 스팸, 바이러스는 물론 각종 이메일 위협을 차단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를 모두 포함한 올인원 보안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전문인력이 없는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활용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오늘날 이메일 중 스팸메일이 차지하는 비율은 90%에 달한다. 비교적 낮은 통계의 경우에도 스팸메일은 50% 이상에 달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무 수행에 있어 이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스팸메일을 사용자가 걸러내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게 되며, 악성코드를 포함한 스팸으로 인해 감염된다면 정보유출사고의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중소기업에 효율적으로 스팸메일을 통제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업무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팸&바이러스 블로커는 낮은 오탐율로 정교한 성능을 보장할 뿐 아니라 4단계의 안내 가이드에 따라 수분 안에 설치가 가능할 정도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세계 최대의 전자우편 및 웹 트래픽 모니터링 서비스 ‘센더베이스(SenderBase)’로부터 지속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정교한 스팸메일 차단이 가능하며, 자동 관리 기능이 있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도 사용이 용이한 강점이 있다.


시스코 코리아 커머셜 사업본부 SMB팀 김원영 이사는 “네트워킹 인프라가 보편화되면서 중소기업들 사이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킹 환경 및 데이터 보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대규모의 인력 및 비용 투자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중소기업 환경에 부합하도록 특화된 스팸&바이러스 차단 전용 보안장비는 중소기업의 보안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이사는 “시스코코리아는 중소기업용의 보안장비에 그치지 않고 각종 네트워킹 및 협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팸&바이러스 블로커는 최대 250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규모에 따라 50명, 100명, 250명 단위로 소프트웨어 사용자 라이선스를 선택해 하드웨어와 함께 패키지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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