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밴드, SDV 국내 시장 상용화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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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밴드, SDV 국내 시장 상용화 준비 완료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9.02.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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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밴드네트웍스는 국내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SO)에 의한 시장 상용화를 위해 자사의 스위치드 디지털 비디오(SDV) 솔루션에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또 빅밴드는 자사의 SDV 솔루션과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 인터랙티브 TV 미들웨어의 공급자인 알티캐스트의 자격조건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허드(David Heard) 빅밴드 COO는 “한국에서 SDV를 구현 할 수 있는 능력은 빅밴드 역사에서의 새로운 이정표를 의미하며, 미국 밖에서의 최초 SDV 상용화의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빅밴드의 SDV 솔루션은 미국의 10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중 7개 기업에 의하여 30개 시스템에 공급돼 1700만 이상의 가구가 사용하고 있다. 빅밴드의 SDV는 이미 5개의 전자 프로그래밍 가이드와 공동이용이 가능하며, 시스코, 모토로라 그리고 DVB를 바탕으로 한 제안수신시스템과도 사용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빅밴드의 여타 다른 상품 개발과 함께 인터랙티브 비디오 서비스의 미들웨어 선두 공급자인 알티캐스트와의 통합은 빅밴드 SDV의 한국과 세계시장에서의 상용 기반을 마련한다.

빅밴드의 SDV솔루션은 디지털 프로그래밍을 제공하기 위해 케이블 TV 사업자들이 사용하는 대역폭 및 네트워크 자원의 능률 향상을 통해 HDTV와 같은 대역폭-집약적 서비스에 필요한 용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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