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링크코리아(대표 김상현 www.d-link.co.kr)는 소호 및 중소기업(SMB)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4베이 네트워크 스토리지 제품인 ‘DNS-34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NS-343은 4개의 SATA 인터페이스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터넷을 통한 파일 공유, 데이터 보호 및 백업 등에서 월등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소호 사무실이나 중소기업 사용자들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됐다.
DNS-343은 고객의 데이터 보호 정책에 따라 디스크 환경을 스탠더드, JBOD, RAID 레벨 0, 1, 5 등으로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또한 DNS-343에 포함된 Memeo 백업 소프트웨어는 디스크 장애로 인한 데이터 분실을 최소화하며, 관리자에게 보다 쉬워진 관리 메뉴를 통해 특정 사용자 그룹에 실시간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백업과 저장 용량을 할당, 계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을 위해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USB 프린트 서버포트와 UPS 모니터 포트를 지원하고, 전면부는 OLED 패널로 디자인됐다.
김상현 디링크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IPTV나 e-러닝, 그래픽 디자인 및 동영상, 사진자료 등 대용량 데이터의 저장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DNS-343은 고객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라는 환경을 활용해 이 같은 대용량의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스토리지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디링크코리아는 이번 DNS-343의 출시로 2, 4, 8, 15베이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된 가운데 홈 네트워크 및 소호, SMB 대상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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