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새로운 모바일 웹 서비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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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새로운 모바일 웹 서비스 공개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9.02.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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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www.yahoo.com)는 17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공개했다. 야후!는 개인화 및 서비스 접근성을 한층 더 강화한 디자인으로 모바일 웹 서비스를 개편하는 동시에, 애플 아이폰과 스마트폰(노키아, RIM, 삼성, 소니 에릭슨, 모토롤라 등) 전용의 야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선보이고, 윈도우 모바일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일 선보인 새로운 야후! 모바일 서비스는 2009년 2사분기내에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마르코 보에리스(Marco Boerries) 야후!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새로운 야후! 모바일 버전이 인터넷으로 서로 소통하는 전세계 수백 명의 모바일 사용자들의 길을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믿는다” 며,  “야후! 모바일은 사용자들이 인터넷 시작점을 그들의 모바일 기기에서 만들 수 있도록 해, 각 개인의 중요한 사람과 일들에 관해서 더욱 효율적으로 접근,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IDC의 모바일 및 무선 분야 수석 부사장인 스콧 엘리슨(Scott Ellison)은 “야후! 는 특히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에서 주목할 만하고 매력적인 사용자 경험을 창조함으로써 야후! 의 의미 있고 지속적인 혁신을 대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다양한 기기들을 모두 지원하면서 풍부하고 잘 통합된 야후!모바일 서비스는  급속히 진화하는 모바일 인터넷 공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야후! 모바일 서비스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 다른 나라에 대한 오픈 일정은 향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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